나는 심심할 때 마다 줄곳 인류의 기원에 대한 탐구를 그치지 않았다.

지구에서 그렇게 오래동안 살면서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가?

오늘도 일년만에 심심해진 아침을 맞이하고 다시 이 문제를 들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소학교시절 선생님은 우리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어 왔다고 알려주었다.

대학시절 다니던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은 우리는 하나님이 흙으로 빚어서 콧구멍에 입김을 불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주었다.

일본에 와서 어느 서점에서 읽은 책에는 외계인이 지구별에 와서 우리를 인간복제 해 놓고 간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솔직히 말자하면 어느 답 하나 시원하게 펑 뚤린게 없었다.

모든 답은 다 이치가 있어 보이면서도 뭔가 더 캐물어보면 통하지 않는 장벽이 있는 느낌이었다.

큰 애는 옆에서 정신없이 자고 있다, 자기가 원숭이로부터 온건지 하나님이 만든건지 외계인이 복제한건지도 모른체 꿈나라에서 행복하게 허우적거리고 있는것 같다. 저러다가 깨나면 또 나보고 iPad 달라하고 그리고는 애들의 Youtube에 푹 빠질게 분명했다.

아니, 지금이 어느때인데 자기가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가는지는 관심없고 그냥 유튜브에 빠져 매일 신기한 놀음에만 빠진다는게 말이 되는가?

포우티했다.

이제는 둘째가 몸을 뒤척거리며 깨날가 한다.

이런… 젠장… 우유를 빨리 식혀야 애가 깨나서 인차 마시겠는데… 아… 그렇지 우유는 이미 식혀놓앗지.

얘는 더 정신이 없다.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는 둘째치고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것 같다. 자기가 사람인지 원숭이인지 천사인지 외계인인지도 모르고 때로는 원숭이 짓을 하고 때로는 천사처럼 귀엽다가도 때로는 외계인처럼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

아… 씨.. 또 포우티했다.

에긍, 벌써 시간이…

휴~~

이제는 내가 핸드폰으로 도우인에 이쁜 누나들의 쇼를 보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소식을 볼 시간이다.

글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정신오락도 무시할 수는 없는지라…

아니, 그럼 인류의 기원은…

쉿 ~

명년에 한가한 아침이 오면 그때 또 생각해보자… ㅋㅋㅋ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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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년에도 나타나지만 2022년에도 부지런히 많이 나타나도록 노력할게요.
      아직은 저도 삶속에서 도를 깨닫는 중이라서, 한창 체험중에서 배우느라고 허우적거리다보니, 문자로 적을 겨를이 없네요…
      조금 더 생활속에 여유를 가지고 함께 나누고 함께 공감하며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작은 나무 한그루가 되기에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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