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연 최고의 화제작, 주말을 핫하게 달구는 최강비쥬얼 강패 현빈-손예진 주연의 멜로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나 또한 그 광팬이다. 근데, 현실에선 이보다 훨씬 더 내 사랑이 불시착 된 뇌섹남 한명이 있다.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인류발전적 차원에선 그 공헌이 온밤 말해도 남을 <사랑스런 사람>이니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188센치의 원칠한 키에 혼혈혈통으로 뚜렷하고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섹시한 두뇌로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천재 혁신가-일론 머스크다. 2011년 스티브잡스가 별세하고 실리콘 벨리의 최대관심사였던 <제2의 스티브잡스는 누구인가?>의 차세대 지목인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금 아인슈타인을 존경하듯 가까운 미래의 후손들은 일론 머스크를 인류력사의 판도를 바꾼 선구자라 칭할만큼 현존하는 최강의 천재라 생각한다. 즉 스티브잡스가 반딧불이었다면 머스크는 태양이란 말이다. 

그럼, 현실판 아이어맨이 한주 100시간 일하면서 그 어떤 모험가보다 대담하고, 기업가보다 탁월한 업적을 쌓았는지 몇가지만 나열해보겠다. 내가, 아니 우리가, 아니 인류가 머스크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다. 

1. 전기차회사 테슬라를 통해 화석연료 자동차 시대의 종말을 알림.

2. 스페이스X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간 우주왕복선 시대를 염. 1/10의 금액으로 성공한 우주벤처기업. 

3.다행성종 시대를 열기 위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킬 준비, 2024 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

4.하이퍼루프를 통해 교통수단의 혁명을 예고, 땅속 터널을 뚫어 교통체중 해소하려 시도중. 

5. 솔라시티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택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대체, 무료로 전기제공하는 신개념 충전소 설치.

6.최근, 뉴럴링크 설립-인간의 뇌를 기계와 융합시켜 인류를 초지능체로 진화시킬 준비단계. 

7. 스타링크  프로젝트-위성인터넷망 설치중.

사실, 이외에도 그의 대단함은 벌써 2009년부터 수직이착륙 전기 비행기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었고  1999년에 공동창업한 페이팰이 이베이에 인수되면서 억대부자가 되었지만 끊임없는 불가능에 도전하여 오늘날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리더쉽에 있다고 본다. 

과학자 마인드에 뛰어난 사업가 능력과 인류애(처음으로 지구밖으로 나가려 시도하는 혁신가 및 진정으로 AI가 장악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한 사람)까지 갖춘 슈퍼히어로! 장담컨대, 현재 우리는 같은 세대를 살고 있어 그의 대단함을 모를수도 있지만 업적으로 본다면 인류발전사의 <전례없는 인물일것이다>라고 세계는 예측하고 있다. 

어찌보면 내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이 사람을 알고 반할수 있는 건 너무도 간단하고 당연한 얘기다. 사실, 우리는 인류의 탄생이래 문명이 가장 발달한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건 역사의 현장에 서 있어 잘 인식하지 못할 뿐 ,우리는 지금 역사를 완전히 바꾸는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팅, 데이터사이엔스, 사물인터넷, 유전자편집…등등 4차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자주 듣는 단어들이다. 이미 3년전 알파고는 이세돌을 이겼고 서른 몇시간만에 알파고를 초과한 알파고제로가 등장했다. 

IBM에서 만든 인공지능이 제퍼디퀴즈에 출현해서 우승을 했고 구글에서 출시한 픽셀 버드는 40개국 언어가 가능한 무선이어폰 동시통역기로써 가격이 200딸러도 안된다. 가천대학교병원에서 진료중인 인공의료진 왓슨, 미국로펌에서 실제로 업무중인 인공지능 변호사 로스, 죠지아공과대학교 AI 수업조교, 그리고 인공지능 작곡가, 미술가, 소설가까지… 이 시대는 우리가 감지 못하는 사이 엄청난 일들의 진행형 연속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근본적으로 초과하는 시점 특이점이 오면 뇌를 다운받아 영생을 꿈꾼다는 말도 많듯이 오늘날 즐겨보는 유투브도 우주에서의 브이로그로 가득차는 미래가 오는게 먼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그래서 <구글신은 모든것을 알고 있다>란 유명한 말도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는거 같다. 

그럼, 이런 비약발전의 터널에서 우리는 일론 머스크부터 뭐를 배워야 할까? 그의 성공비결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바꾸지 않는 굳건한 의지와 상상하는걸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원대한 비전과 카리스마,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는(망할 고비를 넘김#사업파산변두리#파혼)대담함과 행동력은 우리에게 미래를 만들어 갈 뜨거운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아직도 나는 맹인을 보면 <저는 봄이 왔지만 봄을 볼수가 없습니다>라고 묘사하는 시인이 더 좋은 낭만주의 문학소녀지만, IT/AI 과학기술분야랑은 접점이 전혀없는 영역에서 단순반복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만, 내 우상이 우주선소재로 방탄 싸이버트럭이나 만들면 개신기해하며 응원해주는 초짜지만 …그래도 자신이 아는것, 자신이 경험한 것만이 옳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꼰대>는 되지 말자고 늘 생각하고 좀 난해하더라도 이해는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게 적어서 제자리걸음은 안할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처럼 인공지능에 감성 불어넣기 열풍이 실험에 대한 어마어마한 투자와 연구로 적라라하게 보여지는 무서운 현실이 사실이라도, 그나마 적어서 인공지능과의 유일한 차별인 감성이 경쟁력인 인간에게 ,앞으로의 사회에선 우리 아이들만큼은 교육이 창의성이나 감성을 제대로 가르치는게 주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전기공학의 아버지인 니콜라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를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란 생각을 해보면서,나도 천재 일론 머스크랑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너무 기분좋고 우리 민족에도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머스크같은 천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 (뭐 조선족 노벨상 수상자 이런거) 😍

감성적인 나에겐 매일 행복할수 있는 요소는 넘치고 넘치지만 어찌됐건,  사랑의 불시착으로 엄청 설레는 요즘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태어난 김에 사는 여니

별거아닌 생각, 소소히 적기연습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좋아요
21
좋아요
오~ 오~
0
오~
토닥토닥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글쓰기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의 초고는 "원고 보관함"에 저장하세요. 2. 원고가 다 완성되면 "발행하기"로 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