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 (9)
(마지막 편)
161. 서답
《빨래》를 달리 이르는 말.
— 북
‘빨래’의 방언(전남, 제주, 함경).
— 남
162. 서답갠
《방언》 빨래터.(함북) — 북
‘빨래터’의 방언 (함북) — 남
163. 고두에
‘고등어’의 방언(평안, 함경). — 남
164. 쇄지
‘송아지’의 방언 (강원,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 남
《방언》 송아지.(함남. 함북. 량강. 자강. 평남. 평북. 황북. 강원) — 북
165. 모재
《방언》 모자.(함남. 함북. 량강. 황남. 황북) — 북
166. 초모재
'밀집모자'의 사투리.
167. 중세
‘밤참’의 방언(함북). — 남
168. 공책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쓰도록 종이로 맨 책. — 북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백지로 매어 놓은 책. — 남
169. 퉁재
‘초롱’의 방언(함경). — 남
《방언》 초롱.(함남. 함북. 량강)
— 북
170. 잉끼
‘잉크’의 방언 (경북) — 남
171. 마실돌이
이웃으로 놀러다니는것. — 북
이웃으로 돌면서 노는 일. — 남
172. 숫들
‘숫돌’의 방언 (경상, 평북, 함북)
— 남
173. 뽀비
‘서랍’의 방언(함북). — 남
174. 비앵기 (비앵機)
‘비행기’의 방언 (경북, 충청,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 남
175. 재처리
《방언》 쟁개비.(함북) — 북
‘냄비’의 방언(함북). — 남
176. 화로 [火爐]
열을 리용하기 위하여 불을 담아놓는 그릇. — 북
숯불을 담아 놓는 그릇. 주로 불씨를 보존하거나 난방을 위하여 쓴다. — 남
177. 풍로 [風爐]
아래에 구멍을 내여 바람이 들어가면서 알탄이나 숯 같은것이 가마나 그밖의 가열시킬 물건을 놓는 웃쪽으로 피여오르게 만든 부엌세간의 하나.
화로의 하나. 흙이나 쇠붙이로 만드는데, 아래에 바람구멍을 내어 불이 잘 붙게 하였다. — 남
178. 유끼
《방언》 윷.(함북. 량강) — 북
‘윷’의 방언(함경). — 남
179. 부에
《방언》 붕어.(함남. 함북. 량강. 평북) — 북
‘붕어’의 방언(평북, 함북).
‘부엉이’의 방언(함경). — 남
180. 멋따개
‘멋쟁이’의 방언 (함북, 중국 길림성)
— 남
———
* 그냥 재미로 어릴 적부터 고향에서 듣고 사용하던 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을 모아 봤습니다.
글에서 남과 북이라는 것은 한국과 조선사전의 해석이란 표시이며, 남 북 표시가 없는 것은 남북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순 연변 고향 사투리이고 제 나름대로 해석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심심풀이로 된다면 좋겠습니다.
—— 흰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