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운동을 꼭 견지해야지’

말만을 반복한게 벌써 6주가 다 되어간다.

요새는 (직업적 원인으로) 음원 차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하는데

집요하게 찾아볼수록 더더욱 유행의 흐름이 어떤 형태를 하고 있는지 모호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쏠림 현상은 결국 어디에나 존재하는 걸까.

몇몇 대형 소속사, 거대한 자본에 의해 편중된 질서가 당연하게 여겨진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물들어가고 따라가게 되는 트렌드,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것도 그런 흐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너도나도 한다는 필라테스 나도 좀 시작해보려 했는데 그 시작이 당최 쉽지가 않다.

내일은 의지를 조금만 더 부려봐야겠다.

트렌드에 업혀서 나태해진 내 육신을 조금이라도 갱생시켜봐야지…!


썸네일 by 희쓰

https://grafolio.naver.com/works/209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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