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제일 좋은 방법은 말을 하지 않는것.

공감도 불만도 알아채지 못하게

그래야만

속이 텅텅 비여있는  대화를 끝낼수 있으니까.

노려보는 눈빛과 비난에도 입을 꾹 닫는것.

상처도 화도 아무에게 들키지 못하게

그래야만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흘러갈수 있으니까.

내 모든 침묵들은

오로지 나를 위한것,

그래야만

덜   상처받고 더 웃을수 있으니까.

하지만

내   모든 침묵들은 가시로 돌아와

오로지

나를 가치없이 세게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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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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