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마음속 깊은곳
파놓앗던 우물

가슴속 맑은곳
고여오른 샘물

감격의 두레박
퍼올렷던 눈물

붉어진 눈시울
적셔줫던 짠물

아팟던 눈망울
닦아줫던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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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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