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야근하고 퇴근길
고개숙인 가로등

내그림을 그리네
물감풀어 그렷네

외로움은 빨강색
그리움은 노랑색
파랑색은 무얼까

길바닥과 나사이
검은것이 번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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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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