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나이 4년 전 2년 전 시 나이 박문수(朴文寿) 4년 전2년 전 72views 나이 시간을 지피고청춘을 불살라불혹을 끓인다 영혼의 불꽃은나이들 무렵에부활할 뿐이고 현실의 온도는나이든 순간에비등할 뿐이다 생활의 용액은나이들 즈음에증발할 뿐이고 지혜의 농도는나이든 찰나에농축될 뿐이다 철없는 숫자로년륜을 매겻던서글픈 거죽아 살아온 세월로경륜을 재엇던구슬픈 영혼아 소금의 부피로빈속을 채우고비로소 멈췃다 미역의 두께로나이를 잡숫고행복을 찾앗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5 좋아요 오~ 0 오~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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