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얼굴 1년 전 1년 전 시 얼굴 박문수(朴文寿) 1년 전1년 전 얼굴 꿈 듬뿍 말아넣은하나뿐인 머릿통 대신에 머리카락생각처럼 더부룩 베내고 잘라봐도고민은 자라나고근심은 쌓여간다 눈과 귀는 두개씩좌와 우로 박혓고 가리고 막아봐도욕심은 쉴틈없고유혹이 쉴새없다 코는 하나라지만숨쉬고 살아라고두개인가 콧구녕 숨을 셔야 하는데긴 한숨만 풀풀풀 입은 딱 하나여서다물고만 잇으면아무일 없으련만 괜스레 말해놓고마음만 아파온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1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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