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은 어쩔수가 없는거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질투심이란건 자연스레 생길수밖에 없고 본인에게 이런 질투심이 있다는것도 나도 이번을 통해 처음 알게된거같다.
직장동료가 더 오래 일한 나보다 더 많은 업무와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되고,모든 발표도 그 친구가 하게되였다.같이 일하는 다른 동료들을 그 발표를 위해 많은 수치와 데이터를 기재를 하면 그 친구는 그걸 토대로 전체적인 미팅에서 발표를 하게되는것이다.나도 하고싶었다.나도 이 발표를 위해 몇개월을 기다려 왔고 그걸 상사한테도 얘기를 해줬었다.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난 다른 업무가 있기에 굳이 이 발표를 위해 두명이서 굳이 시간랑비를 하기가 싫어 그친구만 발표를 하는게 더 낫다고 본인의 입장도 리해해 달라고 하는것이였다.난 오래전부터 원했던것을 단 한시간만에 잃어버린거같아 너무 슬펐었다.그리고 자연스레 질투심도 생겼다.
나는 안다.그친구는 잘못이없는것을,하지만 내가 몇개월을 기다려왔던 그 발표가 나보다도 더 늦게 승진한 친구한테 그 발표를 시킨다는거 자체만으로 뭔가 뺏긴것같은 느낌을 받았다.난 공평하게 다른 동료들도 매주일마다 돌아오는 발표를 나눠서 시키는게 좋지않을가 하고 제안을 했지만 처참히 거절당했다.처음으로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었던거같다.왜 발표같은건 한사람만 시키는걸까.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발표를 하고싶었고 그 기회를 위해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왔었는데 그걸 모르는 상사는 우린 다른업무가 더 많다는 리유만으로 모든 발표를 한사람한테만 돌렸다.
어떻게 하면 되는걸가.나도 그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그 친구가 하는 업무를 뺏으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난 너무나도 그 친구가 부러웠다.사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샛병아리인 우린 모든게 열정이 넘쳤고 누군가 우리보다 더 빨리 올라간다,중요한 프로젝트를 그 친구만 시켜준다 하면 자연스레 경계심이 생겨났고 우리가 그 친구보다 뭐가 더 못해서 그 친구만 시켜줄까 하는 생각을 하곤한다.
나랑 친한 동료한명도 이번 발표를 놓쳐서 나랑 같이 대화를 나눴었는데 그 친구도 불만이 많았었던거같다.어제 발표를 하는걸 봤는데 난 다른 미팅이 있어 발표를 할때 참석을 하진 않았다.나랑 친했던 아까 그 동료는 참석을 했는데 끝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흘렸다고들었다.왜냐면 발표가 모두 끝난뒤 그 발표자를 상사님들이 모두 칭찬을 했고 어쩜 이렇게 발표를 잘하냐며 처음 발표하는데도 너무 잘한거같다고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것이였다.나도 물론 그 소식을 듣고 조금 마음이 상했긴했었다.나도 발표를 해서 상사님들한테 인정받고 칭찬을 받고싶었던 것이였던거여서..인정욕구라고 말하면 될거같다.나의 동료는 화장실에서 펑펑울며 나에게 문자메세지를 엄청나게 보냈다.나보다 더 간절했었던거같다.그래서 나도 마음이 그렇지만 이 친구를 먼저 진정시키는게 좋을거같아 같이 편들어주며 위로를 전했다.정작 위로가 필요했던건 나였는데 말이다.
질투심이라고 말하자.맞지만 질투심이란게 좋게 보여지는 마음은 아닌거같아 부정하려했지만 그냥 인정하기로했다.질투심이 나쁜 감정인거같지만 스스로 더 성장을 하게되는 계기가 될거같기도 해서 너무 나쁘다고는 말할수가 없는거같다.
살면서 질투심이 생길수도있지.상사한테 인정받고싶은 마음,칭찬받고싶은 마음,잘하고 있다고 현재도 충분히 노력하고있다고 인정받고싶었다.그런데 이미 지나간일인데 내가 원한다고 모두 내 마음대로 바뀔수가 없는게 세상이니 인생은 원래 이렇게 슬플때도 있다고 스스로를 오늘도 달래본다.나도 언젠간 기회가 다시 찾아오겠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몰라 섣불리 토닥토닥은 못하겠습니다만 약간 다른 입장의 제 생각을 조심스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얄미운 케이스라 생각될 수 있겠지만 몇년 전 제가 첫 회사에서 승진을 급속도로 한 보기 드문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기회가 너무 좋고 제가 잘해서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어느 정도 지나고 보니 큰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바로 제가 어느 정도 沉淀을 하며 기초를 제대로 닦아야 할 시기에 너무 일찍 그걸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승진을 할 수록 주변 기대치도 높아지고 실수를 용납하는 가능성도 희박해지는게 당연한지라 저는 기초공사가 부실한 건축물 느낌을 홀로 받으며, 티도 못 내고 어정쩡하게 있다가 최대한 “박수 칠 때 떠났”습니다.
지금 당장은 발표에 뽑히지 못해서 시무룩하겠지만 오히려 이게 그레이스 님께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가요? 현재 발표를 하는 수준보다는 3개월, 반년, 1년 뒤 같은 기회가 생길 때 그레이스 님의 능력과 底气가 지금보다 더 훌륭할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그레이스 님께 더 확실하게, 더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왕성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해빛을 더 받으려고 애써 남향으로 자라는 나무가지. 이런저런 대안을 생각해서 제안하는 모습도 소탈하고 멋진데요. 응원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이죠…내 노력이 인정 받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동료가 성과를 가져갔을 때… 그 심정 너무 이해 가요. 그래도 불만이 있을때 차근차근 할 말 다 하고, 최선을 다해 자기 것을 쟁취하는 용기가 대단해요. 패션업계에서 성공한 어떤 할머니가 그러드라구요, 선한 방식으로 경쟁해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라고.
그레이스님께 ‘토닥토닥’ 선물쿠폰이 지급되었습니다. 사용기한은 호박시감분식초까지입니다. (지니고 나면 더 단단해진 그레이스님을 보게 될겁니다. 네 맞습니다.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하는 소리 맞습니다. 그레이스님과 저는 영문도 모르는 사이이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호박시 감분 식초 하하하하 마지막으로 들어본지가 20년 가까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