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히 상상하며 몰입하며 읽어주세요. ^ㅅ^
읽고 나서 괜히 쓸쓸해 진다면 노래를 들어보세요.
추천 노래 – "꽃이 피는 걸 막을 수는 없어요 – 선우정아"
-잊지 못하는 이유.
분명 새로운 사람에게 설레고 있는데
사랑이라는 단어에는 그가 제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 좋아했던 만큼,
그 마음을 오래 숨겨왔던 만큼,
그냥 고백할 걸 후회했던 만큼,
그를 생각하며 숨죽여 울었던 만큼,
억지로 지워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그에게 쏟았기에,
바로 잊을 수는 없더라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아주, 정말 아주,
그를 잊을 수 있기를.
-잊으려는 결심.
마음의 크기도 다르고 마음의 방향도 다르고
끝내야 하는 인연인걸 알고 있으면서도
감정은 나의 결정을 또다시 흔들리게 합니다.
이성적 사고는 밤과 함께 어두워져 사라지는 시각
한없이 감정적으로 변해가는 지금에서
열길 물속은 헤아릴 수 있다 해도
한길 사람속은 헤아릴 수 없다는 말이
온전히 나에게 와닿는 밤이 왔습니다.
처음 봤던 그 눈 속에서 당신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음에도 부정해왔던 과거로 인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은 마음을 다시 한번 움츠리게 만듭니다.
나의 감정과 충동
나의 선택과 책임
나의 사람이 아니었기에 놓아야만 하고
그래서 더욱 아쉬운 인연
눈에 보이는 당연한 결과를 애써 외면한 건 나였으니
그에 따른 마땅한 책임도 나에게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바란 나로서
이제 다시 많은 것을 놓아두고 가야 할 때가 왔습니다.
미련까지 가져가기엔 나에게 너무 큰 짐이 되므로
여기에서 놓아두고 가려합니다.
노랑글방 위쳇계정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많이많이 들러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Norang Geulbang

랜덤으로 읽었습니다. /잊으려 애쓰지 마시고 스스로의 한부분으로 만들면 안되나요? 기억 하나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