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째 일본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집사, 리좀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좋은 글, 좋은 이야기를 눈팅으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을까 고민했지요. 결국, 펫 이야기가 나름 '틈새시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창하고 큰 담론보다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 끈적한 삶의 파편들을 여기 '우리나무'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은 범접할 수 없는 '이야기꾼'들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기 계신 수 많은 훌륭한 스토리텔러들의 글을 읽다보니 정작 글쓰기가 망설여졌지만, 결국 용기를 내어 봅니다. 무슨 일이든, 이렇듯 첫 발자국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해봅니다.

 당분간은 두서없는 글과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인사드릴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반려동물-고양이’ 컨셉으로 틈새시장 노리려고 했는데, 여건상 잠시는 자주 글을 쓰지 못할듯합니다. 대신 저희 집 ‘무리’에서 ‘서열 1위- 엄마냥’인 와이프가 ‘육묘일기 시리즈’를 꾸준히 업로드해갈 예정이니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적극 소통해요!
https://wulinamu.com/pet/2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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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좀

일본생활 13년차. 무작위 주제로 투척하는 사진과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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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만, 이런저런… 제가 추구하는 사회활동의 방향성이 소박한 리좀적 사유에 가까운 것 같아서요 ㅋㅋ 사상적 영향은 푸코에서 많이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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