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월의 바람처럼 만나서 바람의 포옹은 끝나지 않았다 해비 6년 전 188 너를 스쳐온 바람 나를 스쳐간 바람 한해의 끝자락에서 서로 껴안고 확인한다 그리도 아픈 그리움을 얼마를 견뎌왔는가고 이렇게 먼 거리는 얼마나 큰 죄였던가고 오로지 너와 나 바람속에 침묵한다 서로가 서로를 바람결로 느낀다 바람의 포옹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남은 세월 너와 나 이렇게 사랑할 일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