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간다.

어릴때 윗사람들이 해준 말이 생각난다.

그때는 모든것이 잔소리로 들렸다

지금은 

그때 어른들 말씀을 들을걸…

나이를 먹어간다.

어릴때 탄탄복근에 구릿빛 피부

그때는 모든것이 영원할줄 알았다

지금은

내 뱃살 보면서 한숨만 쉰다…

나이를 먹어간다

어릴때 눈물이 없는 아이였다

그때는 모든것이 대수롭지 않았다

지금은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난다…

쌰발……

이 글을 공유하기:

뱃살퐁듀

일반적인 웃음에 만족하지 않고 차원을 뒤틀며 웃음을 창조합니다. 단어들이 시공간을 뒤흔드며 유머의 포탈로 전송합니다. 웃음의 파장이 공기를 타고 풍기며 사람들에게 미지의 창조력으로 배꼽을 뽑아드립니다.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좋아요
7
좋아요
오~ 오~
0
오~
토닥토닥 토닥토닥
1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글쓰기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의 초고는 "원고 보관함"에 저장하세요. 2. 원고가 다 완성되면 "발행하기"로 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