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과 미움이 싸운다면 

누가 승자일까

배신은 칼처름 마음을 지를 것이고

미움은 독처럼 온몸을 마비 시킬 것이니

싸움의 끝에서 이긴 자는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배신도 미움도 아닌 용서일 것이다.

이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마음을 저기 잔잔한 제주 바다처럼 

작은 돌맹이가 주는 영향따위 

그냥 삼켜버릴 용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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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

예술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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