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소멸이 아니라
한 번쯤 자신에게서 벗어나
아무런 설명 없이 다시 태어나는 일.

내 불안을 통채로 뽑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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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잘 살고 싶어진 여니

별거아닌 생각, 소소히 적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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