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에 95살되는 할머니는 < 친구가 없소 > 하면서 하소연 한다.
< 웃집도 , 앞집도 모두 이사를 가고 한족들의 새로 와서 말이 통하지 않소. > 자식들은 모두 한국으로 갔고 손자, 손녀들은 도시로 가서 고독해 죽겠단다.
연변의 시골은 젊음을 잃어가고 있다.
급작스러운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빠르게 이루어 지면서 시골은 얼마남지 않은 로인들의 지키고 있다.
연변 시골은 조선족의 주축을 이루고 벼 농사를 짖던 어제날은 지금은 이야기로만 남았다.
연변의 시골은 한적하다.
주체민족인 한족들도 도시화 바람에 젊은이들은 시골에 안착을 하지 않고 도시로 떠나고 있다.
농기계의 발달로 농사는 극소수의 한족들의 양도를 해서 도맡아 짓고 있다
시골에서 만나는 조선족 노인들과 한족들의 모습에서 다문화가 병존하는 시골마을의 인정세태와 시대적 가치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
웃음을 잃지 않은 노인들의 모습에서 어제와 오늘 , 미래에 대한 동경을 잃을수 있다.
사진촬영 : 2011년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