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수건한 13용사 기념비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 이곳에는 중국해방 사업을 위하여 헌신한  13명 혁명 렬사가 고이 잠들고 있다.

훈춘은 영광스러운 혁명 전통을 지닌 도시로서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시기 수많은 혁명 지사들이당의 령도하에서 진리와  민족의 사활 , 그리고 중국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하였다.

그들의 불멸의 공훈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으며 후세의 영원한 본보기로 되고 있다.

1931년  9.18사변 이후 훈춘은 중국공산당 령도하의 동만 항일유격 근거지로서 훈춘의 각 민족 아들 딸들은 간고한 환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적과 용감히 싸웠으며 격렬한 전투속에서 보귀한 생명을 바쳤다.  대황구 13렬사의 영웅사적은 영원히 력사의 한페지에 실려 있을것이다.

1933년8월 (음력) 훈춘현 유격 대원들은 흑룡강성 동년현에서 임무를 집행하고 대황구로 돌아왔다.

18일 새벽 적에게 투항한 원 훈춘현 당위 비서 배원일은 일본군 토벌대와 위만군 자위단을 이끌어 대황구 유격대 주둔지를 습격 하였다. 몇 시간의 격전을 거쳐 대부분의 동지들은 안전하게 이동하였으나 박진흥 ,  오빈 등 13명의 유격 대원들은 영용하게 희생되였다.  그들로는 박진흥 , 오빈 , 김룡학 , 박영신 , 량태성 , 김시천 , 주병갑 , 리흥국, 배송림 , 고진준 ,김장협 , 김길룡 , 량모모이다.

전투에서 영용히 희생된  13명의 혁명 렬사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0년 훈춘현인민정부는 묘지에 기념비를 세웠고  2004년에 새로운 기념비를 다시 세웠다.

2011년6월 중공훈춘시위원회와 훈춘시 인민정부에서는 중국공산당창당 90주년을 맞이하여 대황구 13렬사릉원을 다시 수선하여 지난날을 회고하고 선렬들을 추모하여 영령를 위로 하기로 경정하였다.

우뚝 솟은 장백산을 휘감는 거세찬 두만강 물의 흐름속에서 훈춘인민은 이곳에 잠든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 할것이다.  이에 비석을 세워 영웅들을 천년만년 본보기로 삼을것을 다짐하며 그들을추모한다. )

( 중공훈춘시위 , 훈춘시인민정부   2011년 6월  )

                                                     사진 : 2006년7월6일       2011년7월23일

이 글을 공유하기:

cya0909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22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글쓰기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의 초고는 "원고 보관함"에 저장하세요. 2. 원고가 다 완성되면 "발행하기"로 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