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련재중]
두만강을 넘나들며
동방영도
개방된지 3년 되는 함북 나진, 한 조선족 사나이가 그 곳에 간다. 지옥처럼 느껴지는 그 곳에서 왜 2년을 악착 같이 버텨냈을까? 거기서 사나이는 무엇을 노렸고, 바라던 것을 얻었을까…
목차
- 01 출국
- 02 저술령
- 03 전기 수리공
- 04 인수원
- 05 안화동
- 06 들놀이
- 07 초창기의 곤혹
- 08 변모
- 09 아내
- 10 부인 접촉 갈망증
- 11 제1차 전쟁
- 12 통일의 노래
- 13 통근차
- 14 대반령
- 15 제2차 전쟁
- 16 고향
- 17 불도저
- 18 새 계획
- 19 택시 사건
- 20 추억의 바다
- 21 미로
- 22 경비실
- 23 새 도전
- 24 대기실
- 25 연말에 있은 일
- 26 눈(雪)
- 27 패 치기
- 28 비사(非社)의 여운
- 29 춘몽
- 30 양덕 고개와 광명성 찬가
- 31 육만 정전
- 32 새 싸움
- 33 외갓집
- 34 자꾸 싫어지는 나진
- 35 무언의 전쟁
- 36 나의 하루
- 37 또 하나의 초창기
- 38 비파도 사건
- 39 보험비 사건
- 40 오일 사건
- 41 중독 사건
- 42 늦여름
- 43 이런 일 저런 일
- 44 원정리 여자
- 45 웅상병원과 덤프 트럭
- 46 태풍
- 47 우리 명절
- 48 가화만사흥(家和萬事興)
- 49 막돌실이와 《라선-외-224》
- 50 도둑 잡이
- 51 주유기 사건
- 52 카지노와 빚 받이군
- 53 식중독 그리고...
- 54 칠보산
- 55 버스 전복사고와 제5차 전쟁
- 56 회사 경비실
- 57 개성 나그네
- 58 젓꾹지
- 59 열사(烈士)의 손자
- 60 히토리 원소와 배급 문제
- 61 학부모회의와 축구
- 62 유조차와 85호의 같지 않은 조우
- 63 주방
- 64 내 차가 되기까지
- 65 나진에서의 두번째 구정
- 66 내 아들아
- 67 봄은 왔어도
- 68 두만강
- 69 여자와 남자
- 70 회사 설립의 날
- 71 갈등
- 72 잘 있거라, 나진!